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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두나무에 꽃은 피는데 열매가 맺히지 않아 고민이신가요? 수분수 부족부터 봄철 냉해, 잘못된 가지치기까지
옥천 푸른묘목농원에서 자두나무 결실 실패의 원인과 수확량을 높이는 관리 노하우를 상세히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충북 옥천에서 유실수와 조경수를 전문으로 재배하는 푸른묘목농원입니다.
자두나무는 비교적 키우기 쉬운 과수지만, 의외로 "꽃은 흐드러지게 피는데 열매가 하나도 안 열린다"며 상담을 요청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 글을 찾으셨다면 아마 비슷한 고민을 하고 계실 텐데요. 오늘 그 근본적인 원인 5가지를 전문가의 시선에서 명확히 짚어드리겠습니다.
1. 자가불화합성: 수분수(수정수)의 부재
자두나무는 대부분 자가불화합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자신의 꽃가루로는 수정을 하지 못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 원인: 한 가지 품종(예: 대석, 포모사 등)만 심었을 경우, 벌이 아무리 날아와도 수정이 되지 않습니다.
- 해결책: 개화 시기가 비슷한 서로 다른 품종의 자두나무 묘목을 2~3그루 섞어 심어야 합니다. 공간이 부족하다면
- 수분수 역할을 하는 품종을 근처에 배치하는 것이 유실수 관리의 핵심입니다.

2. 기후 요인: 개화기 냉해 및 늦서리 피해
자두는 다른 유실수보다 꽃이 일찍 피기 때문에 기온 변화에 매우 민감합니다.
- 원인: 꽃이 만개했을 때 기온이 영하(-2℃ 이하)로 떨어지면 암술이 고사하여 수정 능력을 상실합니다. 이를 '냉해'라고 합니다.
- 해결책: 일교차가 큰 옥천 묘목 산지에서도 가장 주의하는 부분입니다. 서리가 예상되는 날에는 나무 아래 물을 뿌려 지표면 온도를 유지하거나, 부직포 등으로 나무를 보호하는 조치가 필요합니다.
3. 전정 오류: 결실주 제거
자두나무는 1~2cm 내외의 짧은 가지에서 주로 열매가 맺힙니다.
- 원인: 초보자분들이 수형을 잡기 위해 나무를 깔끔하게 전지하는 과정에서 이 짧은 가지들을 모두 잘라버리는 실수를 범하곤 합니다.
- 해결책: 도장지(위로 높게 자란 가지)는 과감히 정리하되, 꽃눈이 빽빽하게 붙은 짧은 가지는 최대한 보존해야 합니다.
4. 영양 상태: 질소질 비료의 과다 시비
나무의 수세(세력)가 너무 강해도 열매가 열리지 않습니다.
- 원인: 질소 비료를 너무 많이 주면 나무는 번식(열매)보다 영양 생장(잎과 줄기)에만 집중합니다. 이를 '영양 과다' 상태라고 합니다.
- 해결책: 꽃눈 분화 시기인 7~8월에는 질소질을 줄이고 인산, 가리 성분을 보충하여 내년도 결실을 준비해야 합니다.
5. 수령 및 식재 환경 (일조량)
나무가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거나 햇빛이 부족할 경우입니다.
- 원인: 자두나무 묘목 식재 후 최소 3~4년은 지나야 성목이 됩니다. 또한, 하루 6시간 이상의 충분한 일조량이 확보되지 않으면 꽃눈 형성이 불량해집니다.
- 해결책: 식재 시 햇빛이 잘 드는 곳을 선정하고, 나무 사이의 간격을 충분히 확보하여 통풍과 채광을 도와주세요.

결론: 건강한 수확을 위한 조언
자두나무 재배의 성공은 품종 선택과 기후 대응, 그리고 올바른 전정법에 달려 있습니다. 위 5가지 사항을 체크해보신다면
올해는 분명 맛있는 자두를 수확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희 유튜브 채널 [선녀와 나무꾼]에서도 다양한 재배 노하우를 공유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gardener_hyeseong
선녀와 나무꾼
-푸른묘목농원- 안녕하세요! 선녀와 나무꾼 입니다. 저희 선녀와 나무꾼 채널에 오신것을 환영해요~~^^ 선녀와 나무꾼은 옥천으로 귀농을 해서 좌충우돌 농부가 되어가는 과정을 담은 브이로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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