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가 원룸(자취방) 구하는 시기 꿀팁

대학 합격자 발표가 얼마 남지 않은 지금 가장 고민되는 부분이

바로 합격 후 가게 될 대학교의 자취방 구하는 일 입니다.

부모님과 함께 지내던 집을 떠나 혼자 독립하게 되는 아이에

대한 이런저런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오늘은 처음 독립하는 대학 신입생 여러분에게 도움이 되도록

대학가 원룸(자취방) 구하는 꿀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 좋은 원룸(자취방) 구하는 꿀팁

먼저 손 품팔기:

(다방, 직방, 피터팬의 좋은방 구하기)와 같은 어플을

활용해서 내가 구하고자 하는 대학가 지역의 원룸을 살펴 봅니다.

대략적인 보증금/월세, 전세 금액을 확인하고 기본관리비를

확인합니다.

또한 옵션으로 제공되는 가전제품 유무를 체크합니다.

※주의할 점

온라인상 허위로 매물을 올려놓는 경우도 있으므로 100% 정보를

신뢰할 수 없습니다. 대략적인 시세를 확인하는 용으로 활용합니다.

 

 

 

 

다음은 발품 팔기:

위의 부동산 어플에서 확인해본 집 중 맘에 드는 곳을 골라

해당 공인중개사와 약속을 정하고 직접 원룸을 확인하러 갑니다.

여기서 중요하게 체크해야 할 부분이 있습니다.

처음 가벼운 마음으로 몇군데 보다 보면 마음에 드는 자취방이

있을 겁니다. 그럼 내가 이 방을 계약할 확률이 높아지므로

꼼꼼히 체크해 보도록 합니다.

※ 체크리스트

옆집과 방음 정도/ 창문 방향(햇살 잘 들어오는지)/ 방충망 확인(찟어진 곳은 없는지)

수도 수압 세기 / 변기 물 내림 상태/ 싱크대 하수구 냄새/ 

옵션은 뭐가 들어가는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가스레인지, 수납장...등)

기본관리비는 얼마인지? 관리비에 어디까지 포함인지 (인터넷, 수도, 청소비용 등)

위의 내용들을 꼼꼼히 확인해 봅니다.

 

2. 대학가 가장 좋은 방 나오는 시기는?

대학가 좋은 방이 나오는 시기는 12월 말~1월 초입니다.

대부분 지금 살고있는 학생들이 2월 말 까지 계약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그래서 만기 두달전인 12월 말~1월 초에 본인 방을 

부동산에 내놓게 되는 경우가 제일 많습니다.

대학가 원룸이나 자취방을 구할 때 이 시기에 알아본다면 

같은 가격이어도 더 나은 컨디션의 방을 구할 수 있습니다.

늦으면 늦을수록 안 좋은 방이 남게 되고 어쩔 수 없이 

남은 방 중에서 골라야 하는 경우가 생기게 되겠죠.

수시 합격자 발표는 12월 중 나오게 되니까 좀 더 유리하게

대학가 방을 구할 수 있을겁니다.

 

마지막으로 계약서를 작성하기 전! 꼭 확인해 봅시다.

보증금/월세/관리비 금액

계약기간

이사 날짜, 잔금 지급 날짜

가계약금

중개수수료

위 사항은 계약서 작성 전 한번 더 확인하고

계약서작성을 완료하면 됩니다.

내가 찾는 원룸 시세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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